[인터뷰365 원정희 기자] 서장훈이 방송에서 리얼한 연기로 출연자들을 분노에 빠뜨렸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참견 시즌 2'에서는 분노를 유발하게 만든 최악의 남자친구를 소개했다.
이어 고민녀에 의하면 한 달 만에 속전속결로 연인이 된 5살 연상의 남자친구는 많은 위로와 포근함으로 다가온 사람이었다고 고백했다.
이에 남자친구를 만난 뒤 고민녀의 생활은 180도 변하게 되고 차츰 연인 관계에서 생각해 보지도 못할 일들에 고민녀가 섭섭함을 표현하면 오히려 그는 적반하장의 태도를 보였다.
더불어 사연 속 남자친구에 몰입한 서장훈이 "고집부리지 말고 내 말 들어"라며 능청스러운 남자친구 연기를 펼쳐 김숙 등이 화를 참지 못하고 분노를 폭발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곽정은 폭풍 말발과 허탈 웃음으로 격한 반응을 보였다. 그녀는 "어디 계신지 알면 제가 가서 데려오고 싶다"라며 "즉시 바로잡으세요!"라고 촌철살인 멘트를 날렸다.
한편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지긋지긋'한 연애 스토리! 누구보다 독하게, 단호하게 당신의 연애를 진단해 줄 본격 로맨스 파괴 토크쇼 '연애의 참견 시즌 2'는 매주 화요일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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