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리선 기자] 교보생명은 보험료 부담은 낮추고 업계 최고 수준의 건강보장을 더한 ‘(무)교보실속있는건강플러스종신보험’을 14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교보생명 측은 "생활자금형 종신보험이 2세대, 저해지 종신보험이 3세대 종신보험이었다면 이 보험은 저해지 구조에 건강보장을 더한 4세대 종신보험인 셈"이라고 밝혔다.
이 상품은 종신보험에 건강보장을 결합한 저해지환급형 종신보험으로, 사망은 물론 일반적질병(GI)과 장기간병상태(LTC)까지 평생토록 보장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저렴한 보험료로 사망보장을 받으면서 GI와 LTC가 발생하면 사망보험금의 80%를 진단보험금으로 미리 받아 치료비나 간병비, 생활비로 활용할 수 있다.
질병 보장도 업계 최고 수준으로 확대했고, 보험료 부담도 대폭 낮췄다.
암·뇌출혈·급성심근경색증 등 3대 질병은 물론, 중증치매와 말기신부전증·말기간/폐질환·루게릭병·다발경화증·중증루프스신염 등 주계약에서 23종에 이르는 주요 질병을 보장한다.
가입 시 ‘저해지환급금형’을 선택하면 보험료 납입기간에는 ‘일반형’에 비해 해지환급금이 30%만 적립된다. 이후 납입기간이 경과하면 해지환급금이 100%로 늘어 일반형과 동일해진다. 반면 보험료는 일반형에 비해 10~20% 가량 저렴하다.
노중필 교보생명 상품개발1팀장은 “가성비를 높이고 건강보장을 더한 4세대 종신보험으로, 차세대 V3시스템 도입 후 심혈을 기울여 내놓은 상품”이라며, “생존보장 강화로 미혼, 워킹맘, 주부 등 종신보험에 관심 없던 고객도 선택할 수 있어 다양한 고객들에게 종신보험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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