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만 관객 돌파하며 역대 시리즈 최고 스코어 경신
[인터뷰365 박상훈 기자] 영화 '분노의 질주: 홉스&쇼'가 시리즈 최고 흥행 신기록을 경신한 가운데 '분노의 질주 9'(가제/이하 분노의 질주 9)가 2020년 5월 21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분노의 질주: 홉스&쇼'는 누적 관객 수 365만 4089명을 돌파하며 시리즈 사상 최고 흥행작에 등극했다. 이는 2017년 개봉한 전편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365만 3238명)의 성적을 뛰어넘는 기록이다.
앞서 '분노의 질주: 홉스&쇼'는 개봉과 동시에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한 것은 물론 시리즈 사상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하며 화제를 집중시켰다. 이어 시리즈 사상 최단 속도로 100만 돌파(개봉 3일째), 200만 돌파(개봉 5일째), 300만 돌파(개봉 13일째)의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며 마침내 '분노의 질주' 시리즈 사상 최고 흥행작에 등극했다.
시리즈 사상 최고 스코어를 돌파한 것은 물론 한국이 북미를 제외한 인터내셔널 흥행 수익 3위에 등극했다. 특히, 한국은 역대 시리즈 오프닝 수익을 돌파한 유일한 국가로, 연일 흥행 신기록을 달성하자 주연 배우 드웨인 존슨이 직접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분노의 질주: 홉스&쇼'는 완벽히 다른 '홉스'(드웨인 존슨)와 '쇼'(제이슨 스타뎀)가 불가능한 미션을 해결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한 팀이 되면서 벌어지는 최고의 액션 빅매치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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