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대규 신한생명 사장, 발로 뛰는 현장 경영...‘CEO 현장집무실’ 운영
성대규 신한생명 사장, 발로 뛰는 현장 경영...‘CEO 현장집무실’ 운영
  • 김리선 기자
  • 승인 2019.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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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경북 경주에서 진행된 첫 번째 ‘CEO 현장집무실’에서 성대규 신한생명 사장(첫번째 줄 왼쪽 다섯 번째)이 고객 및 설계사로 구성된 패널들과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지난 16일 경북 경주에서 진행된 첫 번째 ‘CEO 현장집무실’에서 성대규 신한생명 사장(첫번째 줄 왼쪽 다섯 번째)이 고객 및 설계사로 구성된 패널들과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신한생명

인터뷰365 김리선 기자= 성대규 신한생명 사장이 고객 소통 강화를 위한 현장 경영에 힘쏟고 있다. 

신한생명은 고객과 소통하고 고객의 소리를 경영활동에 반영하기 위해  최고경영자가 주요 거점지역으로 찾아가는 ‘CEO 현장집무실’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CEO 현장집무실은 고객의 소리를 가장 빨리 경청함으로써 소비자보호 분야의 리딩컴퍼니로 도약하기 위해 새롭게 실시하는 고객참여제도다. 거점지역을 최고경영자가 직접 방문하고 고객 및 설계사들과 소통하는데 중점을 뒀다는 설명이다. 

성대규 사장은 지난 16일에 경북 경주에서 진행된 첫 번째 ‘CEO 현장집무실’에 참석해 고객과의 만남을 가졌다. 

이날 자리에는 대구권역 고객·설계사·지점장 27명이 현장 패널로 참여했으며, 성대규 사장을 비롯해 담당 부사장·본부장·CCO(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 등이 본사 패널로 자리를 함께 했다.

고객패널 의견 중에는 ▲젊은 세대가 보험에 대한 중요도를 인식할 수 있는 상품 개발, ▲종신보험 가입한도 증액 ▲VIP 고객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 제공 ▲장기유지고객 관리 방식 개선 등 다양한 아이디어와 의견이 제안됐다. 

이날 성 사장은 “CEO 현장집무실은 신한생명의 근간이 되는 292만여명의 고객님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한 공간으로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들은 관련부서에 신속하게 전달하고 경영활동 전반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새로운 고객참여제도인‘100人(인)의 고객배심원단’도 9월 중 운영할 예정이다.

분기마다 개최하는 민원심의위원회에 고객배심원단이 참여하고 이들의 의견과 개선방안을 청취하기 위해 만든 고객패널 제도다.

김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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