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상훈 기자] 추석 열차 승차권 예매가 서울역 등 전국 주요 역 창구와 승차권 판매 대리점, 온라인 등에서 시작됐다.
코레일 측은 20일은 경부·경전·동해·충북선, 21일에는 호남·전라·강릉·장항·중앙선 등의 승차권을 예매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부터는 고객 대기시간을 줄이기 위해 역과 승차권 판매 대리점의 예매 시작 시각을 오전 8시로 1시간 앞당겼다. 홈페이지와 모바일 등 온라인 예매는 종전과 같이 오전 7시부터 오후 3시까지다.
예매 대상은 9월 11∼15일 5일간 운행하는 KTX·새마을·무궁화호 열차와 관광전용 열차 승차권으로 온라인에서 예약한 승차권은 21일 오후 4시부터 25일 자정까지 결제해야 한다. 결제하지 않은 승차권은 자동으로 취소돼 예약 대기 신청자에게 우선 제공된다. 예매 기간에 판매되고 남은 좌석은 21일 오후 4시부터 일반 승차권과 동일하게 구매할 수 있다.
승차권 불법유통과 부당 확보를 막기 위해 1회에 최대 6매까지만 예매가 허용되며, 1인당 최대 12매까지 살 수 있다. 예매 기간 역 내 자동발매기로는 명절 승차권을 구매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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