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상훈 기자] 영화 '장사리: 인혀진 영웅들'에 출연한 할리우드 배우 메간 폭스가 3박 4일간 한국을 찾는다.
지난 1월 영화 촬영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 데 이어 또 한 번 한국을 찾는 메간 폭스는 '장사리 : 잊혀진 영웅들'의 개봉을 앞두고 오는 21일 기자간담회를 비롯한 다양한 공식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트랜스포머' 시리즈를 통해 단숨에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여배우로 떠오른 메간 폭스는 SF, 액션 등 블록버스터 영화들을 통해 독보적인 매력을 선보였다. '장사리 : 잊혀진 영웅들'에서는 진실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는 종군기자 '매기' 역을 맡아 한층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예고한다.
'장사리 : 잊혀진 영웅들'은 평균나이 17세, 훈련 기간 단 2주. 역사에 숨겨진 772명 학도병들이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투입됐던 장사상륙작전을 그린다.
'친구'(2001)의 곽경택 감독과 드라마 '아이리스 2'(2013)의 김태훈 감독이 공동 연출을 맡았다. 여기에 배우 김명민을 비롯해 김인권, 곽시양, 최민호(샤이니 민호), 김성철, 장지건, 이호정, 이재욱 그리고 미국 드라마 'CSI' 시리즈의 조지 이즈가 출연한다.
오는 9월 25일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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