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규리 기자] '호텔델루나'가 오늘(11일) 방송된다.

11일 오후 방송되는 tvN 주말드라마 '호텔델루나'에서는 귀안을 닫을 약을 거부한 찬성이 설상가상 귀안을 뜬 부작용으로 가슴 아픈 인연을 마주하게 되는 모습이 그려진다.

델루나에 손님으로 찾아온 찬성의 전 직장 호텔 회장님. 찬성이 마음에 쏙 든 회장님은 찬성과 손녀딸의 중매를 자처해 나선다.

과연 만월은 찬성이 재벌 사위가 되는 것을 그냥 지켜보고만 있을까? 아니면 늘 그래왔던 것 처럼 찬성이를 구해낼까. 귀추가 주목된다.

'호텔델루나'는 엘리트 호텔리어가 운명적인 사건으로 호텔 델루나의 지배인을 맡게 되면서 달처럼 고고하고 아름답지만 괴팍한 사장과 함께 델루나를 운영하며 생기는 특별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시청률 8.3%로, 지난회보다 떨어졌지만, 인기와 화제성만큼은 여전하다. 드라마와 관련된 촬영지, OST, 패션 등에도 관심이 높은 것.

특히 '호텔 델루나'의 중심 장소인 호텔은 전남 목포에 위치한 목포근대역사관에서 외관만 촬영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호텔델루나'는 매주 주말 오후 tvN을 통해 방송된다.

박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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