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상훈 기자] 동료 여성 연예인들과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가수 강타가 뮤지컬 '헤드윅'에서 하차한다.
'헤드윅' 제작사 쇼노트 측은 6일 오후 "쇼노트는 소속사와의 협의를 통해 강타의 하차를 최종 결정했다"며 "'헤드윅'을 기대해주신 많은 분들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돼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강타가 출연할 예정이었던 공연 회차들은 전체 취소하기로 결정했으며, 해당 공연의 티켓 금액은 수수료 없이 전액 환불될 예정"이라며 "해당 공연 회차 티켓 취소와 관련된 상세한 안내는 티켓예매사이트, 개별 LMS를 통해 공지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강타는 지난 1일 레이싱모델 우주안과의 열애설, 이후 방송인 오정연의 폭로로 부적절한 사생활이 밝혀지며 비난의 대상이 됐다.
이에 그는 자신의 SNS를 통해 "이 모든 일은 변명의 여지없이 나의 부족함과 불찰로 비롯된 것”이라며 “앞으로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며 깊이 반성하고 성숙한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사과했다.
한편, 강타는 오는 9월 20일 H.O.T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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