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융합형 경영전문가' 김경준 딜로이트 컨설팅 부회장이 말하는 '통찰'의 힘
[인터뷰365] '융합형 경영전문가' 김경준 딜로이트 컨설팅 부회장이 말하는 '통찰'의 힘
  • 김리선 기자
  • 승인 2019.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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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직원으로 출발해 굴지 경영 컨설팅 회사 '딜로이트 컨설팅' 대표이사 출신
-경영전문가이자 인문학 조예 '융합형 경영전문가'
-15년간 매년 책 한권씩 집필, 저술가이자 강연자 맹활약 '경영멘토'
-'세상을 읽는 통찰의 순간들' 출간...삶을 선도하기 위해선 '통찰'의 힘 길러야
-통찰력 위해선 직업과 취미, 사고력의 삼박자 갖춰야
'융합형 경영전문가' 김경준 딜로이트 컨설팅 부회장은 저술가이자 강연자로도 활약하고 있다. 최근 '세상을 읽는 통찰의 순간들'을 출간한 그는 '통찰'의 힘을 강조했다. /사진=김리선 기자

인터뷰365 김리선 기자= 김경준 딜로이트 컨설팅 부회장(1963~)은 '융합형 경영전문가'로 불린다.

인문학의 조예가 깊은 그는 '경영전략'이란 자신의 전문성에 역사·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관심사를 융합시킨 경영서로 수 많은 경영인들의 멘토가 되어 왔다. 

지난 15년간 매년 한 권씩 책을 집필해온 그는 2003년 '잘 되는 회사는 분명 따로 있다'를 비롯해, '사장이라면 어떻게 일해야 하는가, '팀장이라면 어떻게 일해야 하는가', '직원이라면 어떻게 일해야 하는가' 등 경영코치 3부작, '김경준의 디지털 인문학', '지금 마흔이라면 군주론', '로마인에게 배우는 경영의 지혜' 등의 경영전략서를 펴냈다. 이외에도 각종 신문과 잡지에 칼럼을 연재하고, 강연자로도 맹활약하고 있다. 

김 부회장은 30년 전 증권사 직원으로 출발해 굴지의 경영 컨설팅 업체인 딜로이트 컨설팅 대표이사를 역임한 컨설팅업계의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20년 전 딜로이트 컨설팅에 합류할 당시 5명의 직원에 불과했던 회사를 300여명 규모로 성장시킨 주역이기도 하다. 

경영전문가이자 인생의 선배로서 김 부회장이 가장 강조하는 것은 '통찰'의 힘이다. 그는 개정판 '세상을 읽는 통찰의 순간들'을 통해 자신의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주도적인 삶을 위해선 본질을 꿰뚫어보는 '통찰력'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최근 <인터뷰365>와 만난 김 부회장은 "통찰력은 직업과 취미, 그리고 사고력의 삼박자를 갖춰야 한다"라고 말했다. 

-비즈니스 현장을 누비며 꾸준히 집필활동을 해왔다.   

지난 15년간 1년에 한권씩은 써온 것 같다. 딜로이트 컨설팅에서 2003년 상무가 되면서 첫 책을 썼다. 어릴 적부터 책을 좋아했는데, 읽는 것에서만 끝났으면 술자리에서 '이야기 잘하는 친구'에 그쳤을 꺼다. 다행히 컨설팅이란 직업을 가지면서 내 경험과 독서로 얻은 지식을 결합시킬 수 있었고, 책으로까지 낼 수 있었다. 

-본업인 컨설팅 업에 역사,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를 결합시킨 경영전략서를 다수 집필해왔다. 아이디어는 어디서 얻는가.

내 담당 분야인 기업 컨설팅에 역사, 진화생물학, 전쟁론, 무기 등 개인적인 관심사를 융합시킨 결과다. 이는 '통찰'과도 맞물려 있는데, 업무를 잘 관찰하면 늘 글 쓸 거리는 나온다. 40대 중반을 넘어서니 내 전문성과 관심사가 수렴 되면서 굉장히 많은 아이디어가 나오더라.  

 김경준 딜로이트 컨설팅 부회장. 

-진화론이나 전쟁론이 경영과 관련이 있나. 

딜로이트 컨설팅에 있으면서 기업 전략 분야를 담당했는데, 개인적인 관심사였던 진화론, 군사학, 역사와 본질은 동일하더라. 전략이란 개념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많이 받았고 거기서 통찰력을 얻었다.

이들 영역은 약간은 다르지만 기본적인 논리 구조는 같다. 진화론이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생물이 어떻게 살아남고 후손을 남기느냐의 문제라면 전쟁론은 변화하는 전장에서 어떻게 적을 이기고 아군이 승리하느냐의 논리다. 이는 변화하는 경영환경에서 내 고객과 시장을 확보하고 경쟁자를 이겨야 하는 기업 전략과도 같은 맥락이다.  

각 영역은 달라 보이지만 내가 컨트롤 할 수 없는 환경에서 경쟁자를 이겨야 한다는 기본적인 논리구조는 동일하다. 생물이든 조직이든 생존과 번식, 생존과 성장은 같다. 구체적인 상황에서 어떻게 사고구조를 가져가느냐에 따라 영역이 나뉘는 것뿐이다. 

-이번에 출간한 '세상을 읽는 통찰의 순간들'에선 변하지 않는 본질을 꿰뚫는 통찰의 힘을 이야기한다. 통찰은 왜 중요하고 필요한가. 

삶의 폭을 넓히고 가능성을 확장하기 위해서는 세상과 인간을 보는 통찰력이 있어야 한다. 등산, 식당, 패션 분야 등 여러 분야에서 굉장히 다양한 현상이 나타나고 변화하며 진화한다. 현상에 매몰되지 않고 본질을 생각하려는 사고구조와 통찰력은 격변의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젊은 세대에게 중요하다는 걸 말하고 싶었다. 

30대 중반 정도가 되면 세상을 알만한 나이이기도 하지만, 부족감과 결핍감을 느끼는 나이이기도 하다. 인생이 고달프고 두렵게도 느껴진다. 그러나 세상을 보는 자신의 시각을 형성하고 뚜렷한 가치관을 가지면 어떤 영역에서나 큰 성취감을 이룰 수 있다. 예를 들어 주식 시장에서 주가가 움직이는 패턴이나 메커니즘을 본인 나름대로 이해하면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고, 사업을 하더라도 전문성을 높여 산업과 시장의 움직임을 알 수 있다면 성공 할 수 있다. 

- 변하지 않는 본질을 찾는 건 어려운 일 아닌가. 

어렵기 때문에 그 본질을 아는 몇 명이 세상을 선도하는 거다. 세상을 선도하고 주도적으로 살아가기 위해선 변하지 않는 본질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기 위해선 지식을 쌓아야하고 사고의 구조가 확립되어 있어야 한다. 사소한 현상만 쫓아선 안 된다. 

세상을 보는 자신의 관점과 자신의 사고 구조를 가져야 한다. 행운을 운명으로 만드는 것도 역량이다. 역량이 부족하면 행운은 해프닝으로 끝난다. 로또에 당첨되더라도 역량이 떨어지면 재산을 탕진하고 오히려 불행하게 되지만, 역량이 있다면 운명을 바꿀 수 있다.  

 김경준 딜로이트 컨설팅 부회장

-컨설팅 대표로 재직할 당시에도 임직원들과 이메일로 소통하며 통찰을 강조해왔다.

컨설팅 대표로 재직했을 당시 직원들과의 소통은 하고 싶은데, 전 직원이 모이는 기회가 1년에 한번 있을까 말까다. 그렇다고 매번 회식을 한다거나 주말 산행을 가자고 하면 얼마나 싫어하겠나. 

내가 자신있어하는 글을 통해 소통을 하면 좋겠다 싶더라. 이는 베어스턴스를 성장시킨 앨런 그린버그 회장이 간단한 메모를 써서 직원들과 소통했다는 '회장님의 메모'란 책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난 직원들에겐 상사이지만, 사회 선배이기도 하다. 그래서 내가 겪은 경험과 스토리를 담아서 썼다.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을 때 대략 한 달에 두 번 정도 비정기적으로 사내직원들에게 메일로 보냈다. 

-반응이 어떻던가.

좋았다. 난 직원들의 30%만 읽어도 좋겠다 생각했는데, 거의 다 읽었더라. 개인사정으로 회사를 떠난 한 직원은 내 글을 읽지 못하는 게 아쉬워서 동료 직원들에게 보내달라고 부탁했다더라. 그 편지들을 모아서 낸 책이 '통찰로 경영하라'(2014)이었다. 직원들을 대상으로 보낸 글들이었기 때문에 일반 독자들에겐 거리가 있는 회사나 업계 이야기는 빼고 내용을 추가해 '세상을 읽는 통찰의 순간들'로 개정해 재출간 하게 된 거다. 

통찰력은 직업과 취미, 사고력의 삼박자

트렌드를 놓치지 않으면서도 본질 파악해야

-통찰력을 키우는 첫 걸음은 무엇일까. 

통찰력은 직업과 취미와 사고력의 삼박자로부터 나온다. 영역은 다양해도 직업과 취미, 여기에 경험과 지식이 쌓이고 그 부분들을 연결해서 사고하려는 사고력이 결합이 되었을 때 개인의 삶도 성공적일 수 있다. 

이를 위해선 우선 자신의 직업에 충실해야 한다. 영역을 불문하고 직업에 충실하다 보면 그 분야에 굉장히 많은 영역의 지식을 습득하게 된다. 직업인으로서의 충분한 역량을 키워야 한다. 

두 번째는 취미다. 어떤 취미라도 그 특정 부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고, 직업에 매몰되어 버리는 위험을 줄여 줄 수 있다. 

세 번째는 본질을 생각할 수 있는 사고력이 필요하다. 컨설팅을 하러가면 그 업체 직원들로부터 "내가 이 바닥에 30년 있었는데, 당신이 알면 얼마나 안다고 그러냐"란 말을 수 없이 많이 듣는다. 그러나 소소한 것은 많이 알지만 정작 근본적인 부분에 대해 제대로 질문을 못하고 이해를 못하고 있는 직원들이 허다하다.

<이에 대해 김 부회장은 '업의 본질'을 이야기하며 1990년 삼성전자 프랑크푸르트 지사에서 컴퓨터 영업을 담당하던 이명우 차장의 사례를 들려줬다. 

한창 삼성에서 가전 영업을 하다가 컴퓨터 사업으로 확대 하던 시기, 이명우 차장은 가전은 건어물 사업이라면, 컴퓨터는 활어 유통업이란 업의 본질을 깨달았다. 가전 사업은 계획 생산과 안정재고가 중요하다는 점에서 썩지 않는 건어물 유통과 흡사한 반면, 컴퓨터는 냉장고와 달리 6개월 후엔 재고가 되어 버려야 해서 대응생산과 신속배송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김 부회장은 "이처럼 그는 겉보기엔 비슷한 가전이더라도 본질을 다르게 규정했던 것"이라며 "이런 시각, 그리고 그 시각을 생각할 수 있는 힘, 이게 개인의 역량이고 조직의 역량"이라고 강조했다.>

강연 중인 김경준 딜로이트 컨설팅 부회장/사진=김경준 씨 제공

-21세기 디지털 격변 시대에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요건은 무엇일까.

세상을 보는 자기 관점이다. 변화가 빠른 시대일수록 변하지 않는 본질을 정확히 알아야 한다. 기술은 변하지만 삶의 본질이나 양상은 동일하다. "Always one step ahead(올웨이즈 원스텝 어헤드/항상 한 발 앞선)"라고 말하곤 하는데, 5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공중파 방송의 뉴스 시간에서 유튜버들의 논평을 다룰 것이란 상상을 누가했겠나. 이런 게 변화다.

다만, 자신의 인생이나 사업에서 두발 앞서면 망한다. 너무 앞서도 안 되고, 한 발 앞서야 한다. 대신 'one step ahead'를 위해선 'two step ahead(투스텝 어헤드)'를 봐야한다. 즉 한 발 앞서기 위해선 두 발 먼저 생각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선 사고력과 통찰력이 필요하다는 거다.

세상의 흐름을 이해하고 변화하는 트렌드를 놓치지 않으면서도 이와 동시에 변하지 않는 것을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 세상엔 변하는 것과 변하지 않는 것이 있는데, 변하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면 고집불통이 되고, 변하지 않은 것을 이해하지 못하면 유행만 쫓고 끊임없이 떠다니는 '부평초'처럼 된다. 

5명→300명 회사로 성장시킨 주역

현재까지 올 수 있었던 원동력은 '인내'

-20년간 딜로이트 컨설팅에 몸담으며 뿌듯했던 점이 있다면.

딜로이트 컨설팅에 2007년 파트너로 합류 했을 당시 글로벌 조직 개편이 있은 후 새롭게 다시 출발하던 시기였는데, 당시 직원이 5명에 불과했다. 회사가 자리를 잘 잡고 현재 300명의 회사로 성장하기까지 나름의 역할을 해왔다는 점에서 자부심이 있다.   

-증권사 직원에서 출발해 CEO까지 역임했고, 현재 경영멘토로도 활약하고 있다. 현재의 자리에 올 수 있었던 원동력은 무엇인가.  

인내다. 남들이 보기엔 내가 평탄한 길을 걸어왔다고 보일 수 있지만, 힘든 일이 없을 수는 없다. 경제적으로 어려울 수도 있고, 가족이 아프거나 세상을 떠나기도 한다. 직장에서 안 좋은 시점도 있다. 그러나 견뎌야 한다. 돌이켜 생각해보면 내 나름대로 잘 참았다. 내 아내도 나보고 잘 참는다고 하더라. 하하. 

스트레스는 누구에게나 쌓인다. 나이가 들고 역할이 많아질수록 무한증폭 된다.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견딜 수 있는 나만의 방식이 40대에 자연스럽게 만들어졌다. 스트레스가 일정 수준이 되면 장기간 산책을 하거나 산행을 하면서 몸을 움직이고 땀을 낸다. 음악을 틀어놓고 좋아하는 가벼운 책을 읽고 잔다. 절대 술은 마시진 않는다. 술로 해결하면 건강만 버리고 삶이 피폐하게 된다. 본인만의 스트레스를 견디는 루틴을 만들어내야 한다.

인생은 고단한 거다. 잘 참아야 한다. (웃음) 삶은 기본적으로 고단하고 불평등하다. 굉장히 불편한 진실이다. 이걸 인정하고 객관화시켜야 행복이 오고 앞길이 보인다. 

-삶의 철학이 궁금하다. 

"늘 최선을 다하자"였다. 아버지께서 피난을 오신후 고생을 많이 하셨는데, 자주하셨던 말씀이었다. 세상엔 내 노력으로 이룰 수 있는 부분이 있고, 그렇지 않은 부분이 있다. 이 점을 인정 하고 그 상황에서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것이다. 나이가 들면서 공감이 가고 위로가 되는 말이기도 하다.  

1997년 IMF가 터지기 직전 당시 근무하던 쌍용경제연구소가 사전적 구조조정을 했는데 나 역시 그 대상자였다. 사실상 정리 해고가 된 거다. 그룹의 다른 계열사인 쌍용정보통신으로 전출이 되긴 했지만, 그 당시 충격을 이루 말할 수 없었다. 세상에는 내가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있구나, 그리고 내가 할 수 있는 것에는 언제나 최선을 다하려 했다. 이후 새로운 길을 찾아 딜로이트 컨설팅로 자리를 옮겨 대표이사까지 지냈으니 행운이다. 인생은 '새옹지마'라는 게 맞나보다. 

<'세상을 읽는 통찰의 순간들' 에필로그에는 삶의 용기와 지혜를 물려준 아버지와 어머니에 대한 애틋한 기억이 담겨있다. 김경준 부회장은 "아버지의 자서전, 어머니의 일기장은 그 존재만으로 항상 위안을 주고 힘이 된다"고 했다. 

3형제 중 장남으로 태어난 김 부회장은 평안북도 출신의 피난 1세대인 아버지께 자서전을 써보시라고 권했고, 아버지는 삶과 피난민의 가족사를 담담하게 기록하기 시작했다. 그는 문득 세상을 떠나신 아버지가 그리워질 때면 남겨진 자서전을 읽는다고 했다. 

"어머니께서 평소 책을 많이 읽으시고 일기를 쓰셨다"며 회상한 그는 "어머니가 세상을 떠나신 후 몇 년 있다가 유품으로 평생 쓰신 일기장을 발견했다. 글 쓰는 재능을 어머니로부터 물려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향후 계획이나 포부가 있는가.

디지털 미디어 환경이 급변하고 있다. 디지털 시대는 개인의 시대다. 스마트폰 하나로 동영상 플랫폼이 가능해졌고, 한 개인의 목소리가 거대 방송사와도 겨룰 수 있을 만큼 영향력이 커졌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유튜브를 플랫폼으로 한 경제 산업 분야의 콘텐츠를 공급하는 방송사를 고려하고 있다.  

-20-30대 젊은이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글로벌, 디지털 시대의 흐름에 맞는 역량을 키워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영어와 코딩 두 가지가 필요하다. 영어는 의사소통만  충분히 가능하면 된다. 그 모델이 손정의 일본 소프트뱅크 회장이다. 3000개가 안 되는 영어 단어만으로 1000억 달러의 펀드를 조성해 비즈니스를 하고 있지 않나. 모든 영역이 인공지능과 결합되고 있는 이 시대에 코딩은 21세기 기술 시대의 언어와 같다. 이 두 분야에 대한 기초 체력을 튼튼히 하고 본인이 관심 있는 분야를 한다면 인생 가능성이 굉장히 키울 수 있다. 

 

김경준은...

1963년 출생으로, 서울대 농경제학과와 서울대 대학원 경제학 석사를 졸업했다. 쌍용투자증권(현, 굿모닝신한증권), 쌍용경제연구소, 쌍용정보통신을 거쳐 경영 컨설팅 분야에 뛰어들었다. 딜로이트 컨설팅 대표이사와 딜로이트 경영연구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딜로이트 컨설팅 부회장으로 재직 중이다. 경영전문가이자 인문학에 조예가 깊은 그는 자신의 전문성과 관심사를 융합시킨 저서와 강연을 통해 많은이들의 경영멘토로 활약하고 있다. 

 

 

 

김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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