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리선 기자] 손해보험업계 최고의 보험모집인 1508명이 손해보험협회가 선정한 '2019 블루리본 컨설턴트'로 선정됐다.
블루리본 인증제도는 5년연속 우수인증 모집인을 대상으로 엄격한 기준에 따라 모집질서 준수의식, 판매실적 등이 뛰어난 손해보험 전속모집인을 선발하는 제도다.
인증기준은 5년 연속 우수인증 모집인으로, 계약 유지율이 13회차 95% 이상, 25회차 90% 이상되어야 하며 계약건수는 전체 1500건 이상, 장기보험 300건 이상이어야 한다.
올해 블루리본 컨설턴트는 전년도(1203명)에 비해 305명 증가했다. 전체 손해보험 전속모집인(9만6121명)의 약 1.6% 수준이다. 인증기간은 2019년 8월 1일부터 2020년 7월 31일까지다.
특히, 블루리본 역대 최다 인증자는 컨설턴트 엄장식(메리츠화재)씨와 이덕자(현대해상) 씨로, 블루리본이 도입된 2011년 이후 9년 연속 선정되는 영예로운 기록을 달성했다. 이들은 각각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일해 온 값진 결과”, “앞으로도 고객의 신뢰를 얻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블루리본 컨설턴트는 홈페이지에서 본인 인증정보를 관리하고 QR 코드 등을 활용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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