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이 나우] 임농 하철경 화백 초대전 31일 개막..."고향에 200여점 작품 기증 예정"
[인터뷰이 나우] 임농 하철경 화백 초대전 31일 개막..."고향에 200여점 작품 기증 예정"
  • 박상훈 기자
  • 승인 2019.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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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이후 200여 점의 작품 고향 진도군청에 기증
한국화가 임농(林農) 하철경 예총회장
한국화가 임농(林農) 하철경 예총회장

[인터뷰365 박상훈 기자]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회장이자 한국화가인 임농(林農) 하철경 화백이 '인사아트프라자 초대전'을 개최한다.

하 화백은 남농(허건)의 수제자로 남종산수화의 맥을 이어온 수묵화의 대가다. 

'한국의 山河'를 주제로 한 전시에서 '하회마을의 추조', '대흥사의 추조', '변산의 겨울', '섬진강소견', '남설악', '성하', '도봉산계곡', '과수원의 봄', '우중산책' 등 의 작품을 선보인다.

국내는 물론 중국, 일본, 미국, 프랑스, 러시아, 독일 등에서 62회의 개인전, 960여 회의 그룹·초대전을 개최해온 하 화백이 걸어온 예술 인생을 엿볼 수 있다.

하 화백은 도록에서 "그간 준비했던 작품들을 모아 이번 전시에서 보여드리고자 한다"며 "저의 지나 온 발자취다. 설레기도 하고 두렵기도 하지만 평상시의 행보로 가고자 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임농 하철경 화백의 '하회마을의 추조'(162X132㎝/수묵담채/2017)
임농 하철경 화백의 '하회마을의 추조'(162X132㎝/수묵담채/2017)

하 화백은 이번 전시 이후 200여 점의 작품을 고향 진도군청에 기증한다는 계획도 밝혔다. 

그는 "고향 진도 예술문화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라며 "자식처럼 아끼고 사랑하는 작품을 보내는 마음이 잠시 헛헛할지도 모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개막식은 7월 31일 오후 6시 서울 인사동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 3층 특별관에서 진행되며, 전시는 오는 8월 6일까지 열린다.

한국의 山河 임농 하철경 초대 개인전
한국의 山河 임농 하철경 초대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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