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상훈 기자] 10주년을 맞은 뮤지컬 '친정엄마'가 배우 나문희·김수미와 함께 6년 만에 돌아온다.
뮤지컬 '친정엄마'는 '엄마 신드롬'의 주역인 고혜정 작가의 소설을 원작으로, 뮤지컬·영화·연극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콘텐츠로 재탄생 돼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지난 2010년 초연 이후 320회 공연에 무려 40만 관객을 동원했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수년간 '엄마' 역할로 무대에 올랐던 나문희와 김수미가 다시 한번 '엄마' 역을 맡아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친정엄마'는 시골에서 어렵게 살아 배울 것 못 배우고 펼칠 것 펼치지 못하고 살아온 '엄마'와 엄마에게 애틋함을 느끼면서도 마음과 다르게 때론 상처 주게 되는 '딸'이 주인공이다. 서로 나이를 먹어가며, 어느덧 결혼해서 아이 엄마가 된 딸이 비로소 친정엄마에 대한 진정한 사랑을 깨달아 가는 과정을 그린다.
오는 9월 7일부터 10월 20일까지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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