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트와이스(TWICE), 美 LA 공연 매진 "1만 1000여 팬 열광"
걸그룹 트와이스(TWICE), 美 LA 공연 매진 "1만 1000여 팬 열광"
  • 박상훈 기자
  • 승인 2019.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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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트와이스(나연, 정연, 모모, 사나, 지효, 다현, 채영, 쯔위) LA 공연 현장/사진=JYP엔터테인먼트
걸그룹 트와이스(나연, 정연, 모모, 사나, 지효, 다현, 채영, 쯔위) LA 공연 현장/사진=JYP엔터테인먼트

[인터뷰365 박상훈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TWICE)가 미국 로스엔젤레스 '더 포럼' 공연서 1만 1000여 팬을 동원해 매진을 기록하며 첫 미주 투어의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18일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트와이스가 17일(이하 현지시간) 데뷔 후 미국 첫 단독 콘서트 무대인 로스엔젤레스 '더 포럼' 공연서 1만 1000여 팬 매진을 기록했다. 현지팬들이 트와이스의 첫 미국 무대에 열광했으며 이를 통해 2019 월드투어 'TWICE WORLD TOUR 2019 'TWICELIGHTS'(트와이스 월드 투어 2019 '트와이스라이츠')'의 첫 미주 투어가 성공적 첫 발을 내디뎠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엘비스 프레슬리, 잭슨 파이브, 프레디 머큐리, 레이디 가가 등 세계적 팝스타들이 거쳐간 '더 포럼'에서 개최돼 'K팝 대표 걸그룹' 트와이스가 데뷔 후 처음으로 갖는 미주 단독 투어의 시작점에 더욱 의미를 더했다.

걸그룹 트와이스(나연, 정연, 모모, 사나, 지효, 다현, 채영, 쯔위) LA 공연 현장/사진=JYP엔터테인먼트
걸그룹 트와이스(나연, 정연, 모모, 사나, 지효, 다현, 채영, 쯔위) LA 공연 현장/사진=JYP엔터테인먼트

공연서 트와이스는 그간 발표한 히트곡 퍼레이드 및 유닛 무대 등을 통해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트와이스의 열정적인 무대에 팬들은 '떼창'으로 화답했고 멤버들 역시 적극적으로 팬들의 호응을 유도하며 함께 무대를 즐겼다.

잭슨 파이브의 원곡 'I WANT YOU BACK'을 트와이스가 커버한 무대의 호응은 특히 뜨거웠다. 잭슨 파이브 역시 '더 포럼'에서 공연한 팝의 거목으로, 트와이스 버전 'I WANT YOU BACK'은 원곡을 사랑하는 현지팬들에게 짙은 향수를 불러일으켰다.   

걸그룹 트와이스(나연, 정연, 모모, 사나, 지효, 다현, 채영, 쯔위) LA 공연 현장/사진=JYP엔터테인먼트
걸그룹 트와이스(나연, 정연, 모모, 사나, 지효, 다현, 채영, 쯔위) LA 공연 현장/사진=JYP엔터테인먼트
걸그룹 트와이스(나연, 정연, 모모, 사나, 지효, 다현, 채영, 쯔위) LA 공연 현장/사진=JYP엔터테인먼트
걸그룹 트와이스(나연, 정연, 모모, 사나, 지효, 다현, 채영, 쯔위) LA 공연 현장/사진=JYP엔터테인먼트

그런가 하면 관객들은 최근 건강상의 이유로 투어에 참여하지 못하고 있는 미나를 위한 팬 이벤트를 준비해 감동을 선사했다. 세트리스트 중 'AFTER MOON' 공연 때 응원봉 '캔디봉'의 색깔을 미나 고유색인 민트색으로 변경해 더 포럼 전체를 민트빛 물결로 채운 것. 이에 여덟 멤버 역시 "9명으로 다시 돌아오겠다"는 다짐을 전하면서 한마음 한뜻으로 미나의 쾌유와 복귀를 기원했다.

2019 월드투어 'TWICE WORLD TOUR 2019 - TWICELIGHTS' 중 미주 투어 첫 지역인 LA 공연을 성료한 트와이스는 19일 멕시코시티, 21일 뉴어크, 23일 시카고에서 현지팬들과 만난다. 이후 8월 17일 쿠알라룸푸르 공연 및 10월 23일 홋카이도를 시작으로 일본 7개 도시, 12회 규모의 아레나 투어로 2019 월드투어의 열기를 이어간다.

걸그룹 트와이스(나연, 정연, 모모, 사나, 지효, 다현, 채영, 쯔위) LA 공연 현장/사진=JYP엔터테인먼트
걸그룹 트와이스(나연, 정연, 모모, 사나, 지효, 다현, 채영, 쯔위) LA 공연 현장/사진=JYP엔터테인먼트

앞서 트와이스는 5월 25일과 26일 서울 송파구 KSPO DOME(올림픽 체조경기장)서 2019 월드투어의 막을 올리고 지난달 15일 방콕, 같은 달 29일 마닐라에 이어 지난 13일 싱가포르에 이르기까지 총 2만 8000여 팬들과 함께한 아시아 3개 지역 투어를 완료했다.

 

박상훈 기자
박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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