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김소현부터 황민현까지 '막강' 캐스팅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김소현부터 황민현까지 '막강' 캐스팅
  • 박상훈 기자
  • 승인 2019.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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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캐스팅 영상/사진=EMK뮤지컬컴퍼니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캐스팅 영상/사진=EMK뮤지컬컴퍼니

[인터뷰365 박상훈 기자] 배우 김소현, 김소향부터 뮤지컬 첫 도전에 나선 '워너원' 출신 가수 황민현까지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의 캐스팅 영상이 공개됐다.

'마리 앙투아네트'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 측은 17일 시선을 사로잡는 화려한 캐스팅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캐스팅 영상은 극 중 '마리 앙투아네트'의 아름다운 비극을 소재로 한 작품의 결을 그대로 녹여낸 화려하면서도 우아한 영상미로 눈길을 끈다. 

김소현과 김소향은 우아하면서도 매혹적인 왕비 '마리 앙투아네트'로 완벽 변신해 감탄을 자아냈으며, 프랑스 빈민들을 선동하고 혁명의 주창자가 되는 '마그리드'역의 장은아, 김연지는 카리스마 있는 눈빛을 발산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페르젠' 역의 박강현, 정택운, 황민현은 훤칠한 외모와 다정다감한 성격으로 모든 여성들의 선망의 대상인 페르젠 백작으로 변신했다. 민영기와 김준현은 프랑스 왕좌를 차지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오를레앙 공작' 역을 맡았다.

'루이 16세' 역의 이한밀과 '마담 랑발' 역의 최지이, '자크 에베르' 역의 윤선용, '레오나르 헤어드레서' 역의 문성혁은 각각 캐릭터에 녹아든 모습으로 기대감을 높였으며, '로즈 베르텡' 역의 김영주와 주아는 매력적인 디자이너로 변신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마리 앙투아네트'는 프랑스의 왕비였으나 18세기 프랑스 혁명을 단두대에서 생을 마감했던 마리 앙투아네트의 드라마틱한 삶과, 사회의 부조리에 관심을 갖고 혁명을 선도하는 허구의 인물 마그리드 아르노의 삶을 대조적으로 조명한 작품이다.

오는 8월 24일부터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박상훈 기자
박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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