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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365 박상훈 기자]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칸 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에 이어 시드니영화제의 대상을 받았다.
시드니영화제 측은 16일(현지 시각)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제66회 시드니영화제 폐막식에서 '기생충'이 최고상인 '시드니 필름 프라이즈'를 받았다고 밝혔다.
봉 감독은 직접 영화제에 참석해 트로피와 상금 6만 호주 달러(한화 약 4900만 원)를 품에 안았다.
영화제 측은 "장르적 관습을 뛰어넘은 계급 탐구의 명작"이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기생충'은 전원백수인 '기택'네 장남 '기우'가 고액 과외 면접을 위해 '박사장'네 집에 발을 들이면서 시작되는 두 가족의 걷잡을 수 없는 만남을 그린 영화다.
한편, ‘기생충’은 오는 27일 호주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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