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상훈 기자] 영화 '범죄도시'에 이어 차기작을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을 선보이는 강윤성 감독이 "원작 웹툰과는 결이 다르다"고 밝혔다.
강 감독은 21일 오전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롱 리브 더 킹' 제작보고회에서 "웹툰이 아닌 시나리오 원고만 보고 연출을 결정했다"며 "원고에서만 이야기를 상상했고, 원작과는 다른 결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내용의 소소한 차이점도 있다. 정치와 선거가 나오지만, 정치색이 전혀 없다"며 "한국 사회에서 민감한 부분이 있어서 정치색을 전혀 갖지 않았고, 철저하게 오락영화와 인물의 성장기에 중점을 뒀다"고 전했다.
또 "원작과는 다르게 영화를 봤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은 카카오페이지 누적 조회 수 1억, 197만 구독자 수를 자랑하는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제작단계부터 뜨거운 주목을 받은 작품이다.
연출을 맡은 강 감독은 680만 이상 관객을 동원한 데뷔작 '범죄도시'로 제54회 백상예술대상 신인감독상, 제32회 춘사영화제 신인감독상 등을 수상하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았다.
김래원, 원진아, 진선규가 주연을 맡은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은 우연한 사건으로 일약 시민 영웅이 된 거대 조직 보스 '장세출'이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해 세상을 바꾸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역전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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