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리에 모인 뮤지컬 '엑스칼리버'의 주인공 카이X김준수X도겸
한자리에 모인 뮤지컬 '엑스칼리버'의 주인공 카이X김준수X도겸
  • 박상훈 기자
  • 승인 2019.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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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뮤지컬 '엑스칼리버'의 주인공 '아더' 역에 트리플 캐스팅 된 배우 카이, 김준수와 아이돌 그룹 세븐틴의 멤버 도겸/사진=EMK뮤지컬컴퍼니
(왼쪽부터)뮤지컬 '엑스칼리버'의 주인공 '아더' 역에 트리플 캐스팅 된 배우 카이, 김준수와 아이돌 그룹 세븐틴의 멤버 도겸/사진=EMK뮤지컬컴퍼니

[인터뷰365 박상훈 기자] 뮤지컬 ‘엑스칼리버’가 주연 배우 카이, 김준수, 도겸 등이 한자리에 모인 상견례 현장과 첫 연습 현장을 26일 공개했다.

EMK뮤지컬컴퍼니의 오리지널 뮤지컬 ‘엑스칼리버’는 색슨족의 침략에 맞서 혼란스러운 고대 영국을 지켜낸 신화 속 영웅 아더왕의 전설을 재해석한 작품으로, 평범했던 한 사람이 빛나는 제왕으로 거듭나는 여정을 통해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 15일, 스티븐 레인 연출을 비롯해 엄홍현 총괄 프로듀서, 원미솔 음악감독 등을 필두로 주요 스태프들과 카이, 김준수, 도겸(세븐틴), 엄기준, 이지훈, 박강현, 신영숙, 장은아 등 전 출연진이 연습실에서 상견례를 가지고, 본격적인 첫 연습을 시작했다.

먼저, 왕의 운명을 타고난 빛나는 카리스마와 존재감을 지닌 청년 ‘아더’ 역의 카이, 김준수, 도겸은 연출 스티븐 레인의 디렉팅을 놓치지 않기 위해 시종일관 몰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아더의 오른팔이자 빼어난 무술 실력과 남다른 기개의 소유자 ‘랜슬럿’ 역을 맡은 엄기준, 이지훈, 박강현과 이복동생 아더로부터 자신의 적법한 자리라 생각하는 후계자 지위를 찬탈하려는 ‘모르가나’ 역을 맡은 신영숙, 장은아의 독보적인 존재감도 연습실을 꽉 채웠다. 

‘엑스칼리버’ 관계자는 “이번 상견례 현장과 첫 연습 현장에는 한자리에 모이기 쉽지 않은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모두 모였다. 배우들의 뜨거운 열정과 작품을 향한 애정이 월드 프리미어 ‘엑스칼리버’를 더욱 견고히 만들어낼 것”이라고 전했다.

오는 6월 15일부터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월드 프리미어의 대장정을 시작한다.

 

박상훈 기자
박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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