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미, 휘성 녹취록 공개→"살빼자" 엉뚱 발언→비난 폭주
에이미, 휘성 녹취록 공개→"살빼자" 엉뚱 발언→비난 폭주
  • 김영진 기자
  • 승인 2019.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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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사진=인스타그램
에이미/사진=인스타그램

[인터뷰365 김영진 기자] 휘성이 녹취록을 공개한 가운데 에이미는 다이어트 의지를 드러내 비난을 받고 있다.

휘성이 녹취록 공개에 앞서 에이미는 16일 SNS를 통해 과거 프로포폴을 투약 당시 연예인 A씨와 함께였으며, A씨가 프로포폴 투약 사실이 외부에 알려지는 것을 막기 위해 자신에 대해 성폭행을 사주했다고 주장했다.

이후 몇몇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A씨가 가수 휘성이라는 추측이 나왔다. 휘성은 에이미와의 녹취록을 공개하며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문제의 SNS글을 게시했던 에이미는 논란이 되었던 글은 삭제했지만 휘성의 녹취록 공개 1시간 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살 빼고 돌아가자"라는 글만 올리며 마치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새로운 활동을 시작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논란은 야기시킨 후 제대로 수습하지 않는 에이미에 대해 비난하는 댓글들을 달고 있다.

네티즌들은 "역시 죄책감은 1도 못 느끼는 게 맞는 거 같다", "사람 한순간에 매장시키려 하더니 뻔뻔하다", "휘성 끝까지 믿었습니다. 논산훈련소에서 조교로 있을 때 전 훈련병이었고 가까이서 많이 마주쳤습니다. 그때 생각을 해봤을 때 절대 그럴 사람이 아니라는 게 느껴져서 에이미 씨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내용을 보면서도 아닐 건데 아닐 건데 이 생각만 계속했었는데 결국엔 진짜 아닌 게 맞네요. 이게 바로 마녀사냥이고 이게 한 사람 인생 망치는 거죠 평생 반성하세요" 등의 댓글을 달며 불쾌감을 드러내고 있다.

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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