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영진 기자] 이사강이 군 복무 중인 남편 론에 대한 그리움을 표했다.
이사강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남편 보고 싶어서 SNS 열었다가 또 눈물이 났다”라고 남겼다.
이어 “프랑스 촬영 때 우리 남편 엄청 고생하고 긴장된 얼굴 보니 마음이 아리고 아팠다”라며 “우리 잊지 못할 추억 만들었고 그 정도 고생이야 별 거 아니지만 우리 남편 잘 하려고 걱정 가득한 얼굴로 견디던 모습이 떠올라 너무나 아파”라고 털어놨다.
또한 이사강은 "우리남편, 거기서 몸이 견딜 수 있는 수고는 하더라도 마음만은 힘들지 않길. 이제 겨울 롱패딩 창고에 넣어둘까봐^^"라는 글과 함께 론의 과거 사진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이사강은 "아직 주소를 몰라서 여기 썼어. 사랑해 남편"이라며 변함없는 남편 사랑을 드러냈다.
또 다른 게시글에서도 이사강은 "추억팔이. 2017 christmas"라며 론과 자신의 모습이 담긴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 쓰인 "지금 돌아보면, 참 열심히 했어. 함께 발전하는 남자친구. 남자친구 생각하면 힘이 나고 아이디어 샘솟는 여자친구. 수고했어! 집으로 돌아와 함께 쉬자. 내가 옆에 있어줄게"라는 자막이 이사강의 진심을 보여준다.
론은 앞서 9일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모 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했다.
한편 이사강과 론은 11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지난 1월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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