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상훈 기자] 배우 마동석이 마블 스튜디오 새 영화 '이터널스'에 출연한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17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더 랩'은 "한국 배우 마동석(본명 Don Lee·돈 리)이 마블 스튜디오의 '더 이터널스'로 미국 영화에 데뷔한다"고 보도했다.
아직 마블 측의 공식 입장은 발표되지 않았다. 마동석의 소속사 빅펀치이엔티 측 역시 "마블 측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라고 말을 아꼈다.
'이터널스'는 우주적 존재 셀레스티얼이 만든 초인적 종족 '이터널스'의 이야기를 다룬다. 마블 스튜디오를 이끄는 케빈 파이기가 제작에 참여하며, 연출은 '더 라이더'의 클로이 자오가 맡는다. 앞서 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세르지 역으로 출연을 확정했다.
영화는 올해 8월 촬영을 시작해 2020년 11월 개봉 예정이다.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interview365@naver.com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