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이수진 기자] 1990년대 가요계를 풍미한 가수 진시몬이 데뷔 30년만에 생애 첫 단독콘서트를 갖는다.
진시몬은 19일 오후 8시 광화문 아트홀에서 열리는 'ATUS 릴레이 콘서트'무대에 오른다.
데뷔 30주년을 맞는 진시몬은 “제가 트리플A형이라 소심해서 단독으로는 못해봤다. 이제야 큰 맘 먹고 좋은 경험으로 출발한다”면서 강한 의욕을 보인다.
진시몬은 이번 공연의 수익금 전액을 강원 영동지역 산불 이재민들에게 전액 기부하기로 했다.
진시몬은 1989년 강변가요제로 가요계에 첫발을 내딛었으며 '낯설은 아쉬움', '바다를 사랑한 소년', '애수', '둠바둠바' ,'애원', '도라도라', '내여자', '아슬아슬', '어머니'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했다. 근래에는 '보약같은 친구'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진시몬은 “시간이 참 빠르다. 좋은 노래, 진심을 담은 노래를 하려고 노력을 했다. 가수로서 후회없는 삶을 살았다고 자부한다“며 “앞으로도 살아있는 동안 지금처럼만 하자는 마음”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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