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상훈 기자] 영화 ‘샤잠!’이 금주 전 세계 박스오피스를 점령했다. 한국을 비롯해 북미에서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전 세계적인 흥행 질주를 이어갔다.
8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샤잠!’은 개봉 첫 주말인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5만 488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50만 685명을 기록했다. 3일 개봉 이후 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차지하는 기록을 세워 눈길을 끈다.
‘샤잠!’은 우연히 15살 소년이 ‘샤잠’이라는 주문을 외치고 솔로몬의 지혜, 헤라클레스의 힘, 아틀라스의 체력, 제우스의 권능, 아킬레스의 용기, 머큐리의 스피드까지 최강 파워를 갖춘 슈퍼히어로로 거듭나면서 벌어지는 유쾌한 활약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소년 히어로가 처음으로 히어로가 돼 생기는 에피소드를 선보이며 서툰 행동들에서 빚어내는 유쾌한 매력을 한껏 선보인다. 성인 관객은 물론 아이들까지 전 세대가 즐겁게 관람할 수 있는 영화라는 추천이 이어지며 전 세대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세월호 참사'를 소재로 한 설경구, 전도연 주연의 영화 ‘생일’은 같은 기간 27만 6023명이 관람해 누적 관객 수 37만 5468명을 기록하며 2위에 올랐다.
배우 류준열, 유지태, 조우진이 출연한 영화 ‘돈’은 개봉 3주 차에도 식지 않는 흥행 열기를 자랑하며 주말 23만명이 관람하며 311만 7364명의 누적 관객 수를 돌파했다. 이어 ‘어스’, ‘장난스런 키스’ 등이 박스오피스 상위권에 올랐다.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interview365@naver.com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