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리선 기자] 4월 1일 만우절을 맞이해 중고거래 플랫폼 ‘중고나라’가 그야말로 '난리가' 났다.
이날 중고나라에 따르면 만우절 이벤트인 ‘전국 이색 매물 자랑’를 진행 중인 가운데, 오전 9시 현재 200여명이 참여해 기발한 상상력으로 가득찬 매물들을 대거 올려놓았다.
여기엔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와 유벤투스 소속의 포르투갈 축구 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영화 아이언맨의 주인공 ‘토니 스타크’ 친필 사인이라고 '주장하는' 만우절 싸인부터 분당에서 비밀리에 제작 중이라는 초대형 까치로봇, 마블 캐릭터 헐크가 사용한 립밤, 프라이머리로 부터 받았다는 프라이머리 상자 등이 올랐다.
특히 동네 야구 200호 홈런볼, 신라를 세운 박혁거세가 태어난 달걀, 고대 수학자 피타고라스가 사용했다는 연습장, 아서왕이 맡겼다는 엑스칼리버등 등 재치 있는 설명을 곁들인 이색 만우절 매물들이 올라와 웃음을 안기고 있다.
유승훈 중고나라 미디어전략실장은 “중고나라는 1초에 3건, 하루 23만건 이상의 중고상품과 수많은 콘텐츠가 만들어지는 곳이다”며 “단순한 중고거래를 넘어 중고거래와 관련된 이야기를 담아내는 플랫폼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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