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상훈 기자] ‘3.1 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열린음악회’가 오는 4월 2일 오후 7시 서울 서대문형무소 역사관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3.1 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역사를 재인식하고 국민 대통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린음악회를 기획했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이번 음악회는 3.1 운동으로 수감된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이 고초를 겪은 상징적 공간인 서대문형무소에서 개최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
열린음악회에서는 시민들은 물론 독립유공자 및 후손, 독립운동 단체대표 등을 초대해, 대중가요 가수들의 공연과 KBS 관현악단의 연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음악을 선사한다. 서대문형무소 건물을 배경으로 외벽영상(미디어퍼사드)도 펼쳐진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공연은 나라와 역사를 지키고자 치열하게 노력했던 독립유공자들의 아름답고 숭고한 정신을 다시 한번 기억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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