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상훈 기자] 영화 '돈'이 개봉 첫날인 20일 16만 5750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돈'은 부자가 되고 싶었던 신입 주식 브로커 '일현'(류준열)이 베일에 싸인 작전 설계자 '번호표'(유지태)를 만나게 된 후 거액을 건 작전에 휘말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 정상을 유지하고 있던 '캡틴 마블'의 강세를 꺾고 14일 만에 1위를 탈환했다.
동시기 개봉작인 이선균 주연의 '악질경찰'은 3만 3072명을, 한석규·설경구·천우희가 출연한 '우상'은 2만 7183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개봉 전부터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관객들의 높은 기대감을 입증한 '돈'의 흥행은 비수기 3월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20일 오전 9시 영진위 통합전산망 예매율은 '돈'이 33.4%로 1위에 올랐다. 이어 '캡틴 마블' 21.4%, '우상' 10%, '악질경찰'이 6.8%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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