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영진 기자] 13유로, 1유로, 5유로가 화제다. 이유는 ‘스페인 하숙’에 등장한 돈으로 13유로, 1유로, 5유로가 얼마인지 궁금해 하는 사람이 많다.

15일 기준 환율로 13유로는 한화 16,720.99원, 5유로는 6,431.15원, 1유로는 1,286.23원을 나타냈다. 이날 유로화 환율은 전일대비 1.81원(+0.14%) 상승한 1,286.23원에 거래를 마쳤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3원 오른 달러당 1,136.1원에 개장해 오전에는 보합권에 머물렀다가 정오께 북미 비핵화 협상에 부정적인 뉴스가 전해지면서 1,139.2원까지 치솟았다. 장중 기준 지난해 11월 13일(1,140.4원) 이후 약 4개월 만에 최고치다.

최 부상 발언으로 상승폭을 키웠던 환율은 전날보다 2.5원 오른 달러당 1,137.3원에 거래를 마치며 소폭 상승 마감했다. 원/엔 재정환율은 오후 3시 30분 기준 100엔당 1,018.49원으로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1,017.26원)보다 1.23원 내렸다.

한편 이날 오후 첫 방송된 tvN 예능 '스페인 하숙'에 방송 말미에는 유해진이 외국인 손님들의 등장에 당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스페인하숙'에는 유로화가 등장, 유로는 유럽 국가들의 통화동맹으로 탄생한 단일 화폐로, 2018년 기준, EU 가입국 중 19개 국가가 유로를 사용하고 있다.

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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