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안미화 기자] 만민중앙성결교회는 지난 12년간 인근 관공서와 복지관 8곳에 매월 쌀을 기부해 오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렇게 지원되는 쌀은 소외된 계층을 위한 당회장 이재록 목사의 후원과 만민중앙교회 구제 헌금 등으로 마련된다.
13일에도 관악구 푸드마켓을 비롯한 8곳에서 쌀 기부 행사를 가졌다.
식품이나 생필품을 기부받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는 복지 단체인 관악구 푸드마켓 관계자는 “만민중앙교회의 기부품을 통해 관악구 지역내 사회복지단체를 포함해 수급권자, 차상위계층, 저소득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재가장애인, 소년소녀 가장 등에 지원하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만민중앙교회에서는 구제를 위한 별도의 위원회(위원장 이수진 목사)를 구성하고, 구제부와 장학부를 두고 체계적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구제부에서는 소년·소녀 가장, 무의탁노인, 환자 가정 등 약 6백 가정을 대상으로 매달 생활보조금과 쌀, 반찬 등 구제 물품을 제공하며, 장학부에서는 형편이 어려운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데 대학생은 1년에 2차례, 초·중·고 학생은 1년에 4차례 분기마다 지급하며 수혜 대상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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