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상훈 기자] 배우 박보검이 지난 16일 ‘2019 아시아 투어’의 세 번째 도시인 방콕 썬더돔에서 태국 팬 4천여 명과 만났다.
이번 공연은 지난 ‘2016-2017 아시아 투어’ 이후 약 2년만에 태국 팬들과 다시 만난 박보검은 열정 가득한 오프닝 무대로 첫 인사를 건넸다.
그는 태국 팬들과 재회한 소감을 전하는데 이어 팬들의 궁금증에 답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동안의 근황은 물론, 작품 속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나가며 작품 속 명장면을 팬들과 재연했다.
특히 공연 2부에서 그는 빛나는 무대 매너와 감미로운 목소리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생동감 넘치는 춤과 퍼포먼스로 무대 분위기를 이끄는가 하면, 피아노 연주와 함께 태국어로 노래를 부르며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공연 이후 그는 배웅회를 통해 팬 한 사람, 한 사람과 일일히 인사를 나누며 현지 팬들을 다시 한 번 감동케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박보검은 싱가포르, 홍콩, 자카르타, 쿠알라룸푸르, 대만에서 ‘2019 아시아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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