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종인의 시어골 편지 ] 매실 꽃망울
[ 한종인의 시어골 편지 ] 매실 꽃망울
  • 한종인
  • 승인 2019.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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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 꽃망울

볕이 따사롭다
동장군의 기세가 꺾이고
바람은 결이 다르다
봄이 오고 있다는 증표
매실 꽃망울이 터진다
단단히 여몄던
매듭이 풀리듯 

글·사진= 한종인 칼럼니스트 

 

한종인

서울신문사 기자를 거쳐 명지전문대 교수 퇴직 후 수필로 등단했다. 이막인생을 자연에 로그인, 시어골 풍광을 앵글 속에 담으며 밭농사 글농사를 함께 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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