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상훈 기자] 배우 한예슬이 SBS 새 수목드라마 '빅이슈'로 드라마에 복귀한다.
'황후의 품격' 후속으로 오는 3월 6일 첫 방송 되는 '빅이슈'는 아픈 딸의 병을 치료하기 위해 알코올 중독 홈리스에서 다시 사진기자로 변신한 남자(주진모)와 국내 최고 악명 높은 연예스캔들 파파라치 신문 '선데이 통신' 편집장(한예슬)의 첩보전을 방불케 하는 '파파라치 전쟁기'를 담는다.
매회 비밀스럽고 매혹적인 연예계의 뒷판, 그 짜릿하고 위험한 세계에서 벌어질 치열한 '빅이슈 쟁탈기'가 펼쳐지면서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예슬은 국내 최고 악명 높은 연예 스캔들 파파라치 신문 선데이통신 편집장 지수현 역을 맡았다. 한 번 냄새를 맡으면 놀라운 인맥과 막강한 정보력으로 셀럽의 스캔들을 잡아내고야마는 위악적인 인물. 셀럽 못지않은 세련미를 가진 커리어우먼의 매력 발산을 완벽히 소화해내며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주진모는 알코올중독 홈리스에서 파파라치 사진기사로 부활하는 한석주 역을 맡았다. 한석주는 국내 최대 일간지 엘리트 사진기자였지만, 사진 한 장 때문에 한순간에 모든 걸 잃고 홈리스가 됐다가 지수현(한예슬)을 만나 물불을 가리지 않는 파파라치가 되는 인물이다.
드라마 '타짜', '보스를 지켜라', '신의 선물-14일'의 이동훈 감독이 연출을, 드라마 '리셋', '용팔이', 'The K2' 등을 집필한 장혁린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제작진 측은 “'빅이슈'는 도심 한복판에서 벌어지는, 첩보 전쟁을 방불케 하는 흥미진진한 파파라치 현장과 더불어 뉴스와 인간 영역의 교차지점에서 벌어지는 짠한 스토리를 보여줄 예정이다”며 “이제껏 본적 없던 새롭고 흥미진진한 '케이퍼 무비(범죄물)' 스타일의 장르물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황후의 품격' 후속으로 오는 3월 6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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