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안미화 기자] 지연수가 남편 일라이가 문신을 하게 된 이유를 공개했다.
지연수는 최근 방송된 MBN ‘동치미’에 출연했다.
지연수는 “방송 출연 후 마트에 가면 많이 알아봐주신다. 그런데 가장 많이 듣는 얘기가 ‘남편이 잘생기고 멋있어서 바람나면 어떡하냐’는 말이다”고 말했다.
지연수는 “많이 들어 본 이야기라 괜찮았다. 그런데 아이한테도 그런 말을 하신 분들 때문에 운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이에 일라이는 아내 지연수 몰래 팔에 문신을 새겼다. 일라이의 팔에는 지연수의 얼굴이 새겨져 있었다. 일라이는 문신 후 “이제 아무도 너한테 그런 얘기 못 해”라고 문신 일화를 공개해 모두가 깜짝 놀랐다.
지연수는 “시부모님께 혼날까 봐 걱정을 많이 했다. 시부모님은 ‘너희가 오죽 힘들었으면 문신까지 했겠냐’고 이해해 주셨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연수, 일라이 부부는 열 한 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5년간 교제 끝에 지난 2015년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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