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상훈 기자]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두산 인프라코어 회장)의 장남 박서원 ㈜두산 전무와 조수애 JTBC 아나운서가 결혼한다.
20일 재계에 따르면 박 전무과 조 아나운서는 다음 달 8일 서울 시내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 전무는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겸 두산인프라코어 회장의 장남이다. 오리콤 부사장이면서 오리콤 산하 두산매거진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1979년생인 그는 단국대 중퇴 이후 2000년 뉴욕으로 건너가 2005년 '스쿨오브비주얼아트'를 졸업했다. 이후 광고회사 '빅앤트' 설립, 뉴욕 광고제 옥외광고 부문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조 아나운서는 2016년 JTBC에 입사한 뒤 아침 뉴스 'JTBC 아침&' 앵커, '오늘, 굿데이', '전(錢) 국민 프로젝트 슈퍼리치', 'LPGA 탐구생활', '히든싱어' 등 예능·교양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결혼 소식 이후 JTBC는 "조 아나운서가 최근 회사에 사의를 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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