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스펙 경력 단절녀 ‘강단이’ 역으로 파격 변신 예고
[인터뷰365 박상훈 기자] 배우 이나영이 결혼과 출산 이후 9년 만에 ’로맨스는 별책부록’으로 드라마에 복귀한다.
tvN에서 방송 예정인 ‘로맨스는 별책부록’은 출판사를 배경으로 책을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OCN ‘라이프 온 마스’, tvN ‘굿 와이프’ 등을 연출한 이정효 감독과 tvN ‘로맨스가 필요해’ 시리즈로 호흡을 맞췄던 정현정 작가가 다시 만났다.
지난달 26일 상암에서 진행된 대본 리딩에는 이정효 감독, 정현정 작가를 비롯해 이나영, 이종석, 정유진, 위하준, 김태우, 김유미, 김선영, 조한철, 강기둥, 박규영 등 출연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대본 리딩에 앞서 이정효 감독은 “다 함께 즐겁게 일하고 마무리하는 게 목표다. 마지막에 웃으면서 헤어지기 아쉬운 팀이 되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정현정 작가 역시 “훌륭하신 분들과 함께하게 돼서 반갑다. 끝나는 날까지 다 같이 행복하게 일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나영은 고스펙 경력 단절녀 ‘강단이’ 역을, 이종석은 ‘문단의 아이돌’로 불리는 천재 작가이자 출판사 최연소 편집장 ‘차은호’를 연기한다.
여기에 출판사 ‘겨루’의 촉망받는 콘텐츠 개발부 편집팀 대리 ‘송해린’ 역을 맡은 정유진과 부드러운 매력의 직진남 ‘지서준’역의 위하준 등도 힘을 보탰다.
‘로맨스는 별책부록’은 내년 상반기 tvN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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