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이수진 기자] 웹툰 작가 기안84가 "웹툰 스토리 안 풀리면 먹는 장면으로 시작한다"며 웹툰 작업 뒷 이야기를 공개했다.
29일 방송될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기안84와 가수 노사연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지난 주 노사연에 이어 이번 방송에서는 기안84의 냉장고가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냉장고를 부탁해' 녹화에서 기안84는 근황을 전하며 웹툰 작가로서의 일상을 소개했다. 특히 “웹툰 작업 중 스토리텔링이 막힐 때면 먹는 장면으로 시작해 이야기를 풀어나간다”라고 밝혀 셰프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 노사연이 웹툰에 영감을 준 적이 있다며 “과거 라디오에서 노사연의 사연을 듣고 웹툰 캐릭터를 만든 적이 있다”고 전했다.
기안84는 “방송 수입은 웹툰 수입의 10분의 1 정도”라고 고백해 출연진을 놀라게 하기도. 이어 혼자 살고 계신 어머니를 위해 집을 사드리고 차를 바꿔드리겠다고 약속한 일화를 밝혀 ‘효자84’라는 새로운 별명을 얻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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