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부사장 윤병철이 쓴 '어제의 나를 넘어서라' 20위 눈길
[인터뷰365 김리선 기자] 외상외과 의사 이국종 교수가 쓴 '골든아워'의 인기가 뜨겁다.
23일 영풍문고 10월 3주 베스트셀러에 따르면 '골든아워 1'이 전주대비 순위가 급상승하며 4위에 올랐다. '골든아워 2' 또한 14위에 새롭게 진입했다.
대한민국 중증외상센터의 기록을 담은 이 책은 의료현실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는 점에서 독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인문서 신간 '오해하지 않는 연습, 오해받지 않을 권리', '당신이 옳다' 등이 순위에 진입했다.
먼저 18위에 오른 인문서 '오해하지 않는 연습, 오해받지 않을 권리'는 인간 관계의 오해가 불러오는 갈등과 해결책을 담은 책이다.
저자는 반대 성향의 남편을 통해 얻었던 수많은 갈등과 문제점을 이해하기 위해 애착이론, 부부 치료 이론 등을 공부하며 서로의 기질과 성향의 차이를 깨달았다고 말한다. 이 책은 저자가 깨달은 인간 관계의 ‘다름’과 서로를 인정하고 극복하는 법, 대화법 등을 담아내 부부 관계 뿐 아니라, 모든 인간 관계에 접목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공감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한 책 '당신이 옳다'는 19위에 올랐다. 책은 정신과 의사 정혜신 작가의 저서로 일상에서 겪는 심리적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심리적 CPR(심폐소생술)'을 '공감'이라 말하며, 안정적인 일상을 위해 마음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전한다.
한화생명 부사장 윤병철이 펴낸 경제서 '어제의 나를 넘어서라'는 20위에 올랐다. 저자는 입사 후 31년을 한 회사에서 근무하면서 현장영업 관리자 출신으로는 한화생명 최초로 부사장에 올라 화제가 된 인물이다.
저자는 끊임없이 노력해온 삶의 핵심 전략을 ‘에너지’로 표하며, '보편적 에너지', '자기계발 에너지' 등을 통해 어제보다 나은 삶을 살아갈 용기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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