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상훈 기자] 서울시는 20일부터 30일까지 시내 생활문화동아리들과 함께 '생활문화주간'을 운영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서울시는 "'생활문화주간'에는 시 뿐만 아니라 서울문화재단, 각 자치구, 기초문화재단이 생활문화동아리들과 함께 축제를 기획·운영해 서울시 생활문화 활동을 종합하여 만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18일 밝혔다.
주요 행사로는 30일 서울시청에서 진행되는 생활문화포럼, 서울광장에서 펼쳐지는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 '생활예술 댄스축제'가 있다. 이 외 서울광장, 생활문화지원센터 등 시내 곳곳에서 전시·공연·포럼이 열린다.
27일에는 연극, 뮤지컬, 음악 등 6개 장르로 구성된 서울시 132개 생활문화동아리들의 네트워크 활동 공유의 장 '아마추어페어'가 성수에스팩토리에서 진행된다. 생활문화동아리들이 모여 생활예술축제를 구성하며, 그동안의 활동 내용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생활문화지원센터인 '체부동 생활문화지원센터'와 '고리 생활문화지원센터'에서도 생활문화동아리 회원들의 작품 전시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서정협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생활문화주간'은 시민들이 바쁜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즐기는 '생활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보다 많은 시민들이 생활문화를 접하고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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