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리선 기자]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서 구동매 역으로 활약 중인 배우 유연석이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의 출연을 확정지으며 ‘열일’ 연기 행보를 이어간다.
27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에 따르면 유연석은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 사랑과 살인편’의 주연 ‘몬티 나바로’ 역에 캐스팅됐다.
앞서 그는 뮤지컬 ‘헤드윅’과 ‘벽을 뚫는 남자’로 티켓파워를 입증한 바 있다. 극 중 유연석이 맡은 캐릭터 ‘몬티 나바로’는 극을 이끌어가는 주인공이자 수려한 외모와 번뜩이는 재치를 겸비한 인물이다.
이 뮤지컬은 1900년대 초반, 영국 런던을 배경으로 가난하게 살아온 ‘몬티 나바로’가 어느 날 자신이 고귀한 다이스퀴스 가문의 여덟 번째 후계자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다이스퀴스 가문의 백작이 되기 위해 자신보다 서열이 높은 후계자들을 한 명씩 ‘없애는‘ 과정을 다룬 뮤지컬 코미디이다.
2014 브로드웨이의 4대 뮤지컬 어워즈에서 ‘최우수 뮤지컬’로 선정되어 이른바 뮤지컬계의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작품으로 한국에서는 초연이다.
공연은 11월 9일 부터 2019년 1월 27일 까지 홍익대학교 대학로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interview365@naver.com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