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이수진 기자] 배우 손병호가 서울종로경찰서 인권홍보대사로 위촉됐다.
20일 소속사 가족이엔티에 따르면 손병호는 지난 11일 서울종로경찰서에서 개최된 종로경찰서의 인권위원·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했다.
배우 손병호는 이번 홍보대사 위촉을 계기로 앞으로 인권보호 활동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그는 “종로구민으로 종로경찰서 홍보대사로 위촉된 것에 자부심과 보람을 느끼고 감사하다“며 “인권을 존중하고 수호하는 따뜻한 경찰상 확립을 위해 종로경찰서 인권보호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준영 종로경찰서장은 위촉식에서 “손병호 배우가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집회, 시위가 많은 종로서의 특성상 인권침해 요소가 산재되어 있어 인권위원회와 유연적인 협력체재 확립으로 인권경찰상 홍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한편 손병호는 9월 22일 시작하는 연극 ‘에쿠우스’와 TVN ‘나인룸’에 이어 JTBC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까지 연이어 출연을 확정 지으면서 공연, 드라마, 예능까지 종횡무진 바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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