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리선 기자] 한국계 벨기에 출신 세계적인 클래식 기타리스트 드니 성호가 10월 11일 오후 8시 서울 서초동 페리지홀에서 독주회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6년 만에 갖는 단독 리사이틀이다.
드니 성호는 한국에서 태어나 벨기에로 입양된 한국계 기타리스트로 8세에 기타를 시작했다. 이후 14세에 벨기에 영 탤런트 콩쿠르에서 1위에 입상하며 두각을 나타냈고 벨기에 몽스 왕립 음악원과 파리 고등사범 음악원, 벨기에 브뤼셀 왕립 음악원에서 음악적 재능을 인정받았다.
한국 입양아 출신으로 세계적인 기타리스트로 성장한 개인사가 국내에 알려지면서 대중들에게 알려졌다. 더불어 조수미, 인순이 등 국내 최정상의 뮤지션들과 함께 공연과 음반작업을 펼쳐 대중들에게 친근한 클래식 기타리스트로 활동 중이다.
드니 성호는 올해 평창올림픽 음악감독을 마치고 KBS인간극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본격적으로 국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독주회에서는 특별 사회자와 함께 곡 중간 중간 대화를 통해 관객들과 조금 더 가까이 호흡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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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니 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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