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상훈 기자] SBS 월화 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 입니다’가 전국 시청률 10%대를 다시 회복 하면서 32회를 마지막으로 유종의 미를 거두며 종영했다.
시청률 조사 기관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이날 ‘서른이지만 열일곱 입니다’ 마지막 32회 전국 가구 시청률은 10.4%를 기록했다. 지난 7월 23일 첫 방송에서 기록한 시청률 5.8% 이후 지속적인 상승세를 타면서 8월 28일 20회에서는 자체 최고 시청률 11.2%를 기록했다.
‘서른이지만 열일곱 입니다’는 32회 방송 동안 지상파 월화 드라마 1위를 30번 차지했다. 마지막회 방송 날에도 KBS2 월화 드라마 ‘러블리 호러블리’ 의 시청률 23회 2.8%와 24회 3.5%를 큰 격차로 이기며 굳건한 인기를 보여 주었다. 이날 MBC는 전날 9월 17일 ‘사생결단 로맨스’를 종방한 이후 새 월화 드라마를 방송하지 않았다.
드라마는 양세종, 신혜선 주연으로 열일곱에 코마에 빠져 서른이 돼 깨어난 '멘탈 피지컬 부조화女'와 세상과 단절하고 살아온 '차단男'. 이들의 서른이지만 열일곱 같은 애틋하면서도 코믹한 이야기를 그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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