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상훈 기자] 배우 정유미가 OCN 새 토일드라마 ‘프리스트’ 출연을 확정했다.
‘프리스트’는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힘을 합친 의사와 엑소시스트의 메디컬 엑소시즘 드라마다. 남부가톨릭병원에서 벌어지는 초현실적 현상들을 그린다.
극 중 정유미는 응급의학과 의사 ‘함은호’ 역할을 맡았다.
가족들이 겪은 불우한 사고 이후 ‘사람을 살리겠다’는 신념으로 의사가 됐고, ‘인간을 사랑한다는 신 따위는 없다’고 믿는 유물론자다.
초현실적 현상들을 목격하며 자신의 신념과는 정반대의 삶을 사는 신부 ‘수민(연우진)’을 만나 인생의 큰 전환점을 맞는다.
정유미는 “메디컬 엑소시즘이라는 새로운 장르에 처음으로 임하게 된 만큼 감회가 남다르다”며 “좋은 연기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맡은 바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엑소시즘에 의학이 더해진 저희 드라마만의 공조극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한편, ‘프리스트’는 ‘플레이어’ 후속으로 오는 11월 OCN에서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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