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지세무대 조한영 교수, 문학정보고 JOB 콘서트 행사 강연
웅지세무대 조한영 교수, 문학정보고 JOB 콘서트 행사 강연
  • 안미화 기자
  • 승인 2018.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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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365 안미화 기자] 웅지세무대 조한영 교수가 문학정보고 JOB 콘서트에서 강연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세계화·정보화 시대를 선도할 창의적인 교육활동의 일환으로 문학정보고등학교에서 ‘2018 문학 JOB 콘서트 「전문 직업인과의 대화」’ 행사가 지난 7일 진행됐다. 이 날 행사에는 다양한 산업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했고, 학생들은 장래 직업 또는 진학 목표에 맞추어 직업세계를 미리 체험하고 탐색하는 기회를 가졌다.

웅지세무대학 조한영 교수(경영세무정보학부)는 회계세무 계열 직업 중 ‘세무사의 직업세계’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담당업무, 직업적 특성, 업계 현황, 사회적 인식 등에 관한 내용으로 세무사라는 특정 직업에 대해 학생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왔다.

학생들은 공인 회계사와 세무사의 업무적 차이, 세무사 자격증 취득 방법, 대학 진학, 학업 방법 등에 관한 질문이 많았다.

2학년 학생 김○○ 양은 “그 동안 회계사와 세무사의 차이를 잘 몰랐는데, 세무사는 주로 세금을 중심으로 일을 하고, 공인회계사는 혼자가 아닌 팀으로 회사의 재무제표를 확인하여 분식회계 여부 등을 감사하는 일을 맡는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1학년 학생 최○○ 양은 “그 동안 회계사, 세무사라는 직업을 막막하고 어렵게 느꼈으나 도전할 가치가 있는 직업”이라며, 세무사라는 직업에 관심과 자신감을 보였다. 그리고 2학년 류○○ 학생은 “학교에서 회계를 배우면서 쉽지는 않았는데, 오늘 세무사 출신 교수님 강연을 통해 세무회계 분야에 일자리가 상대적으로 많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고, 세무사 자격증 공부도 고민해봐야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2학년 박○○ 양은 세무법인 운영에 관심이 많아서, 고등학교 졸업할 때까지 회계 과목 공부와 회계 관련 자격증 취득에 최선을 다할 것이고, 꼭 세무사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하기도 했다.

한편, 조한영 교수는 “상당수 고등학생들은 회계세무 계열 직업으로 기업체 경리직 또는 세무사 사무실 직원 정도만 알고 있어 안타깝다”며, 강연을 마무리하면서 학생들에게 “오늘 강연이 학생들에게 교실 밖에 있는 보다 넓은 세상을 보여주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미화 기자
안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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