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상훈 기자] 쥬얼리 출신 배우 박정아가 결혼 2년 만에 임신하는 경사를 맞았다.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5일 박정아의 임신 소식을 알렸다. 박정아는 지난 2016년 5월 15일 지인의 소개로 만난 프로골퍼 전상우와 1년 6개월간 진지한 만남을 가진 끝에 결혼했다. 

부부는 가족과 지인의 축복을 받으며 기뻐하고 있다. 현재 임신 초기로 내년 봄 출산을 앞두고 태교와 건강관리에 전념하고 있다.

박정아는 2001년 걸그룹 쥬얼리로 데뷔 후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화려한 유혹’ ‘내 남자의 비밀’ 등을 통해 연기 경험을 쌓았으며, 최근 일본 인기 드라마 ‘고독한 미식가’ 시즌7에도 특별 출연했다. 지난 2016년 ‘올슉업’을 통해 뮤지컬 무대에도 데뷔했다.

소속사 측은 “임신 초기인 만큼 따뜻한 시선으로 축복해달라”며 “태교에 힘쓰면서 연예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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