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마성의 기쁨' 최진혁 "가을을 여는 '로맨틱 코미디' 확신"
MBN '마성의 기쁨' 최진혁 "가을을 여는 '로맨틱 코미디' 확신"
  • 박상훈 기자
  • 승인 2018.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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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맥스, MBN 드라마 '마성의 기쁨' 최진혁/사진=마성의 기쁨
드라맥스, MBN 드라마 '마성의 기쁨' 최진혁/사진=마성의 기쁨

[인터뷰365 박상훈 기자] 배우 최진혁이 오는 9월 5일 첫 방송되는 MBN 새 수목드라마 ‘마성의 기쁨’ 으로 1년여 만에 컴백하는 소감을 밝혔다.

최진혁은 "장르물인 전작 ‘터널’과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 로맨틱 코미디 장르인 ‘마성의 기쁨’으로 복귀하게 됐다"며 "로맨틱 코미디 장르라 그런지 현장 분위기도 굉장히 밝고 좋다. 행복하게 촬영하고 있는 만큼 공마성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그는 지난해 OCN ‘터널’로 OCN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다소 컴백이 늦어진 것에 대해 "정말 연기를 하고 싶었다"라고 운을 뗀 후 "‘마성의 기쁨’ 첫 대본을 읽은 후 그 매력에 완전히 빠져들었다. 그래서 출연 제안을 받은 후 계속 제작과 편성을 기다리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긴 시간이었지만 제작진과도 많은 얘기를 나누면서 내용과 캐릭터 구축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더 큰 믿음과 자신감이 생겼다"고 덧붙였다.

‘마성의 기쁨’은 신데렐라 기억장애를 앓는 남자 ‘공마성’(최진혁)과 누명을 쓰고 나락으로 떨어진 톱스타 ‘주기쁨’(송하윤)의 황당하지만 설레고, 낯설지만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첫 호흡을 맞춘 송하윤에 대해서는 "쉬는 시간에 각자 대사 연습을 하다가도 자연스럽게 서로 대사를 맞춰볼 만큼 연기 호흡이 좋았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마성의 기쁨’은 여성분들이 좋아하실만한 로맨틱한 판타지와 설렘 가득한 장면들도 많다"며 "또 유머러스함까지 갖춘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괜스레 쓸쓸해지는 가을에 설렘도 느끼고 소소하게 웃으면서 보기 좋은 가을을 여는 드라마"라고 말했다. 
 

박상훈 기자
박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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