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리선 기자] 최윤정 파라다이스문화재단 이사장이 20일 '제27회 몽블랑 문화예술 후원자상'의 한국 수상자로 선정됐다.
올해로 27년을 맞은 몽블랑 문화예술 후원자상은 1992년부터 매년 세계 각국에서 각 나라의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해 온 후원자들을 선정해 경의를 표하고 격려하기 위해 제정됐다. 올해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17개국에서 참여했다.
최 이사장은 2013년부터 파라다이스문화재단을 이끌며 문화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지속해서 지원하고, 복합문화공간 등의 새로운 플랫폼을 통해 문화예술의 공익성과 대중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1989년 우경문화재단으로 시작한 파라다이스문화재단은 신진 작가를 발굴하고 해외 활동을 지원하는 '뉴욕 아트 오마이(Art-OMI)' 레지던스 사업을 진행했으며, 상찬사업으로 축제형 시상식인 '파라다이스상'을 운영 중이다.
최근에는 복합문화공간 '파라다이스 집', 아트테인먼트 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 등 새로운 문화예술 플랫폼을 구축해 대중이 쉽고 친근하게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를 넓혀가고 있다.
내달 18일 진행될 '2018 몽블랑 문화예술후원자상 시상식' 수상자에게는 문화예술 후원금으로 사용될 1만5000 유로의 상금과 특별히 제작된 '몽블랑 문화예술 후원자상 에디션' 펜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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