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이수진 기자] 드라마 ‘태양의 후예’, ‘슈츠’ 등에서 음향 효과 감독으로 활약했던 서홍식 씨가 25일 오후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48세.
서홍식 음향효과 감독은 1991년부터 KBS드라마 음향효과 일을 시작으로 28년동안 1000편이 넘는 작품의 사운드를 책임져왔다.
특히 ‘태양의 후예’, ‘슈츠’를 비롯, ‘구르미 그린 달빛’, ‘쌈마이웨이’, ‘미스티’ 등 국내 드라마에 한 획을 그었던 작품들의 음향효과 작업에 참여해 최근까지도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고인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컴퓨터를 이용해 영상에 사운드를 입히는 기술을 도입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
빈소는 일산 장례식장 특 7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27일 낮 12시 엄수된다.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interview365@naver.com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