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전국 대체로 맑은 가운데 26일부터 장마
[인터뷰365 안미화 기자] 장마전선이 북상함에 따라 26일부터 전국이 장마 영향권에 들겠다.
기성청에 따르면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26일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올 예정이다. 비는 이날 새벽에 전남 해안부터 시작돼 오전 전국 대부분이 양향을 받겠다. 충청남부와 남부지방, 제주도는 오후부터 밤 사이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겠다.
비는 27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며 26일과 27일 양일간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강원영서·서해5도·울릉도·독도 30~80mm, 충청 및 남부지방은 80~150mm, 강원영동·제주도 10~50mm 등이다.
서울·경기 지방은 26일 아침부터, 충청도와 남부지방은 27일 새벽부터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호우가 예상되니 주의가 필요하다.
한편 25일 전국은 낮 최고기온 33℃에 이르는 등 무더운 날씨를 보이고 있으나 26일부터 장마전선 영향으로 폭염은 약화되겠다. 다만 장마전선이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에서는 더위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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