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황주원】류승완 감독의 신작 ‘군함도’에 출연한 이정현이 36.5㎏까지 감량했다.
12일 제작 배급을 맡은 CJ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정현은 ‘군함도’에서 조선 여인 말년 역을 소화하기 위해 가뜩이나 가냘픈 몸을 36.5㎏까지 감량했다.
이 영화에는 황정민·소지섭·송중기 등 중량감있는 남자배우들이 출연하며, 이정현은 그 사이에서 강인하고 당찬 여성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정현은 몸무게 감량에 더해 캐릭터를 위해 역사적 자료들을 찾아 공부했고 사투리 구사 등 디테일한 부분도 놓치지 않았다. 거기에 5㎏에 육박하는 총을 들고 쏘는 총격 장면까지 직접 소화했다.
영화 ‘군함도’는 일제강점기 말기에 조선인들을 강제징용한 하시마섬에서 있었던 일들을 모티브로 류승완 감독이 새롭게 창조해낸 이야기다. 개봉은 오는 7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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