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황주원】류승완 감독의 신작 ‘군함도’가 세계 113개국에 선판매됐다.
8일 배급을 맡은 CJ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군함도’는 현재까지 북미지역과 프랑스, 이탈리아, 러시아, 터키, 일본, 홍콩,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베트남, 태국, 필리핀 등 전 세계 113개국에 선판매됐다.
‘군함도’는 일제 강점기를 배경으로 군함도 강제 징용된 후 목숨을 걸고 탈출을 시도하는 조선인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황정민, 소지섭, 송중기, 이정현 등이 출연한다.
CJ E&M영화사업부문 최윤희 해외배급팀장은 “류승완 감독 신작에 대한 기대감과 톱 배우들의 출연, 대규모 인원의 절박한 탈주 스토리가 해외 바이어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간 것 같다”며 “금액을 밝힐 수는 없지만 대다수 아시아 국가들이 역대 한국영화 중 최고 가격으로 구매해 갔다"고 설명했다.
‘군함도’는 오는 7월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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