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황주원】덕수궁 옆 돌담길의 차 없는 거리 운영 시간이 확대된다.
서울시는 오는 4월1일부터 토요일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덕수궁길을 차 없는 보행전용 거리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또 현재는 점심시간에만 해당하던 평일 보행전용 거리 운영시간도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로 기존보다 1시간 늘린다.
해당 구간은 덕수궁 대한문에서 정동교회 앞 원형 분수대에 이르는 구간이다.
이 일대에서 주 2회 진행하던 거리공연은 매일 이어지고 요일별로 특화된다.
매주 월요일은 '클래식이 흐르는 거리'를 주제로 클래식과 국악 등이 연주되며, 화요일은 '힐링음악과 함께하는 산책'을 주제로 조용한 연주곡 위주 공연을 편다.
수요일은 '포크음악과 함께 하는 도시락거리'로 운영한다. 설치된 파라솔 테이블에서 도시락을 먹으며 음악을 들을 수 있다.
목요일은 밴드 공연, 금·토요일은 각각 대중가요·세계음악을 공연한다.
15개가 설치되는 수요일의 파라솔은 이메일(ingkim3236@naver.com)이나 전화(02-2133-2428)로 선착순 예약할 수 있다.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interview3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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